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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를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은 없을거다.
자연히 가라앉는 경우도 있지만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그러면 보통은 약국에 가서 지사제를 사먹는다.
그런데 그냥 지사제를 달라고만 하면
내 몸에 맞지않는 약을 받을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한다.
설사약도 종류가 있기 때문이다.
설사 언제부터 했냐 어떤 증상이 있냐 등등
자세히 묻고 약을 받으면 보통은 잘 듣는다.
하지만 가끔 그냥 지사제 달라고만 하면
로페라마이드 성분 약을 받을 경우가 있다.
이 성분은 장의 운동을 느리게 해서
설사를 멈추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바이러스나 세균으로 인한 설사라면 맞지 않다.
빨리 배출하기 위해 몸이 설사를 하는 것인데
장이 운동을 멈춰버린다면?
계속 몸속에 남아있는 모양새가 되기 때문이다.
이럴 땐 소독하거나 흡착하는 성분의 지사제를 먹어야한다.
그러니 지사제를 살때는 꼭 본인의 증상이나
의심됐던 것들을 자세하게 얘기하고 맞는 약을 달라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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